21대 대선, 동남부서 6000명 투표한다
동남부 6개주서 6053명 등록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24일로 마감됐다. 25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공관 관할 지역인 동남부 6개주에서 접수된 재외선거인은 총 6053명이다. 전체 재외국민 14만 7961명 중 4%가 등록을 마쳤다. 등록 유권자 중 유학생, 주재원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4932명이며, 재외선거인(미 영주권자)은 1121명으로 집계됐다. 전체 등록자 수는 2022년 20대 대선(5527명)에 비해 9.5% 늘었으며, 2017년 19대 대선(6061명)과는 비슷한 수준이다. 21대 대선은 다음달 20~25일 6일간 치러진다. 선거관리 당국은 내달 4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전망이다. 장채원 기자 [email protected]재외선거 유권자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동남부 6개주